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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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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6-12 |
조회수: 3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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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4살이예요.
이가 깨끗한 편인것같아 치과에 안가다가 어제 집근처 소아치과를 갔어요. 근데 이가 아래 어금니하나가 사이가 많이 썩었다고 씌워야한다고 하시네요. 눈으로 보기에는 멀쩡한데 말이예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되구요. 은색으로 씌운다는게 마음에 걸리기도하구요. 어려서 치료받기도 힘들것같고. 볼때도 많이 울었거든요. 어찌할지요. |
안녕하십니까?
걱정이 으셨군요.'
치아 사이사이가 썩은 경우는 아주 심해서 구멍이 나기 전에는 눈으로 잘 안보이고 x-ray촬영시 발견됩니다. 이 어금니들은 4-5학년까지 사용하는 치아들이고 떼울경우는 2년이내에 부서지면서 다시 썩어들어가는 경우가 70%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건 은색으로 크라운을 씌우는 방법입니다. 은색이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안 예쁠수도 있으나 아이들은 좋아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므로 협조가 잘안되고 보통 수면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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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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