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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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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4-04 |
조회수: 3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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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8개월 아들을 둔 새내기입니다.
첫 아이라서 모든면에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이 또한 그랬구요.
근데 얼마 전부터 앞이가 구멍이 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부서집니다.
어른들이 이건 그냥 쓰다 뺄이라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요. 정말 그냥 쓰다 빼도 되는건지 어떤 다른 지장은 없는건지요. |
안녕하십니까?
걱정이 많으셨군요.
지금 앞이는 초등 1-2학년까지 사용하는 치아들입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머지 않아 잇몸에 고름이 생기고 고름이 생기면 뼈속에 있는 영구치를 썩게 만들어서 영구치가 썩어서 나오게 됩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쓰다 뺀다고 생각 하신다면 잇몸에 고름이 잡힌 시기에는 빼주어야합니다.
치아를 일찍 빼게되면 새 치아가 일년 정도 늦게 납니다. 그이외에 이가 없어 보기 싫다든가 발음이 다소 샌다던가 씹는데 지장이 있다던가하는 것들은 영구치가 나면서 해결됩니다.
그래도 건강한 영구치를 제 시기에 나오게 하려면 지금 시기에서 유치를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시에는 수면하므로 공포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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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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